정부가 진행하는 '청년저축계좌' 신청이 시작되었는데요, 7월 17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신청 조건 모두 확인해보시고 늦기 전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청년 저축계좌는 만 15세~39세의 차상위 계층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어 3년 뒤에는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가입조건
1.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 혹은 교육 급여 수급 가구
2.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3.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며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
신청 당시 3개월 전부터 근로를 하고 있었다는 기록이 필요한데요, 4대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근로계약서 혹은 급여이체내역으로 근로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지자체의 판단하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 유지조건
1.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것
2.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할 것
3. 교육 이수 및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것
교육은 연1회 총 3회로, 이수하면 되는데요. 국가 공인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큐넷(www.q-net.or.kr)을 확인하여 1개 이상 취득하면 됩니다.
◎ 신청방법
주민등록상 등록되어있는 거주지의 주민센터 방문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가입 신청 -> 신청자 자격확인 및 추천 -> 대상자 결정 및 선정 결과 통보 -> 계좌개설 및 본인 저축
위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지만 가입이 가능한데요, 조건만 맞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살펴보시고 조건이 맞는다면 꼭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확인해보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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