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 요즘, 복날이 다가오고 있어 다들 보양식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요.
보통 보양식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죠!
그래서 그런지 마트에서도 닭을 할인해서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삼계탕 칼로리가 궁금해져 알아봤더니 무려 1인분에 1086kcal..!
물론 국물도 다 마시고, 닭 안에 숨겨놓은 찹쌀밥까지 모두 먹었을 때의 칼로리지만 높은 건 사실이네요 :(
그래도 닭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무더운 여름철을 나기 위해서 먹는 보양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인데요,
동의보감에서 닭은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의 허약 증상을 다스려 기력을 늘려준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보양식도 보양식이지만 몸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칼로리를 줄여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는 삼계탕도 많은데요,
닭가슴살만 이용해서 만든 삼계탕이라며 200Kcal 밖에 되지 않는 삼계탕도 출시되었더라고요!
물론 온전한 삼계탕과는 맛의 차이가 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ㅎㅎ
아니면 삼계탕을 조리할때 지방의 70~80%가 몰려있는 닭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들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이번 여름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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