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했던 '신상 출시 편 스토랑'에서는 신혼 6개월 차인 전혜빈 씨가 출연하였는데요,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
지난해 12월 치과의사인 남편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현재 살고있는 신혼집이 무려 30억 원 정도라고 하네요!
전혜빈은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유리, 효연과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결혼 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위험하거나 극단적이였다' 라며 결혼 전까지도 우울해서 우울증 약을 먹었다고 합니다.
힘들었던 전혜빈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하는데요.
최악의 순간 만나서 더 큰 희망을 가졌다고 합니다.
2살 연상의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한 전혜빈은 남편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의 조정석과 정경호에 비유하였는데요, 조정석씨 캐릭터처럼 위트 있고 짓궂은 이미지와 정경호씨 캐릭터처럼 다정다감함을 합쳐놓았다며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또한 전혜빈은 남편의 삼시세끼를 모두 챙겨준다고 밝혔는데요. 집과 일터가 가까워 점심까지 집에서 함께 먹는다고 하네요!
결혼했을 당시에 결혼 화보집을 공개했었는데 사진만 봐도 행복해 보입니다^^
전혜빈 프로필
전혜빈은 1983년생으로 현재 36살인데요, 2002년 LUV라는 그룹의 가수로 데뷔를 했었는데요. 이때 오연서와도 함께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때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 해피선데이 여걸식스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갔는데요,
저도 천생연분에서 전혜빈 씨를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러고 배우로 전향하게 되면서 소식이 미미했었는데 그리고 나서 정글의 법칙 W에서 다시 한번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때 SBS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었죠!
이후 드라마 '직장의 신', '또 오해영', '조선 총잡이', '힐러', '캐리어 끄는 여자'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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