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명의 구독자를 소유한 유튜버 송대익이 조작방송논란에 휩싸였는데요,
28일 유튜브를 통해 치킨나라 피자공주에서 치킨과 피자를 배달시켜 먹는 영상을 게재하였는데, 영상 속에서 배달받은 치킨과 피자는 배달원이 먹다만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치킨은 튀김옷이 다 뜯어져있었고 피자는 2조각이나 없는 것을 확인한 송대익은 해당 매장으로 전화를 하여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배달업체를 사용하여 문제가 발생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점주로 인하여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이 영상을 본 다른 유튜버 정배우는 조작된 방송이라고 주장하며 직접 해당 가맹점 점주와 통화를 하였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본사와도 통화하여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일을 처리해달라고 얘기했는데요.
정배우는 송대익이 해당 영상의 댓글을 삭제하다가 결국 댓글을 달지 못하게 막았으며 조작 증거에 대한 답변은 댓글 삭제라며 주장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영업자들 모두 힘든 시기인데 사람 죽일 일 있냐며 비난하였습니다.
현재 송대익의 유튜브채널에서는 영상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송대익 그는 누구?
송대익은 1993년생으로 현재 27살인데요, 136만명이라는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유튜버입니다.
주로 먹방, 몰카, 개그, 여자친구와의 일상 브이로그 같은 콘텐츠를 다루며 아프리카 TV 비제이로도 활동 중인데요,
2019년에는 아프리카TV 신인상과 콘텐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길에서 부딪힌 행인과 싸움이 벌어져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문제는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저격글을 남기다가 송대익은 자신의 SNS에 상대의 실명을 적는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이에 상대는 송대익을 고소한 다하였으나 자연스럽게 무마되었고 서로 잘 협의하였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댓글